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인천 13개 전통시장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제6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포스터/제공=인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내 13개 전통시장에서 ‘제6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김장철 시기에 맞춰 진행돼 가계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13개 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로 2~5일간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진행을 통해 고객의 방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행사 품목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과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독 △안심콜번호 활용을 통한 출입자 관리 △행사 참가자 발열 체크 △주요 거점 손소독제와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며 “행사가 활력 있고 매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