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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농협중앙회, 스마트농업 활성화 위한 전사적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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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된 범농협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참석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 금융지주 배부열 경영기획부사장, 경제지주 조재철 축산기획본부장, 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유찬형 부회장, 경제지주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 중앙회 조소행 기획조정본부장, 경제지주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 중앙회 김석기 신용보증기금상무. 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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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범농협 스마트농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유찬형 부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중앙회와 계열사의 집행간부와 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NH OCTO 플랫폼 구축 진행경과 및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 등 대외기관과 협력과제 성과분석 및 신규과제 발굴 △전국 농축협에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 조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NH OCTO는 스마트팜 창업농 생애주기별 4대 맞춤형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농협은 스마트농업 추진을 위해 NH OCTO 플랫폼을 2023년까지 단계별로 고도화해 농사준비-농사시작-판매·유통-경영지원 등 전 단계에 걸쳐서 농업의 디지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범농협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기반 마련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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