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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현대차, ‘N 라인 에디션 자전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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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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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로드바이크 ‘와스 G 디스크 N 라인 에디션 자전거(이하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현대자동차 N 라인 모델과 동일하게 퍼포먼스를 지향하며 일상적인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제작돼 다양한 고객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중급모델이다.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N 라인 기본 색상을 적용했으며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램 eTap 포스’ 구동계와 부품 등 최신 사양을 장착해 고성능차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의미를 살렸다.

이번 공개를 통해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 ▲MTB ‘헥시온29 N’ ▲와스 G 디스크 N 라인 총 3개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박경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양궁을 제패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자전거를 제작하고 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N 브랜드와 위아위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선보이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이클링 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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