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관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29일 대장동과 결합 개발된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는데요.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일부 관련자들의 일탈이 있어서 매우 죄송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대한민국 역사에 유례없는 대규모 공공환수사례는, 그 자체는 꼭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관련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사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후보는 특검에 대해서는 계속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습니다.
그는 "특검도 좋은데, 구성에 한두 달, 법 만드는 데 한두 달로 선거가 지나갈 가능성이 많다. 정치 공방에 악용될 가능성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에 대한 질문에서는 65%가 '특검을 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고, 그럴 필요 없다는 답변은 25%로 나타났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최수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후보는 29일 대장동과 결합 개발된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는데요.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일부 관련자들의 일탈이 있어서 매우 죄송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대한민국 역사에 유례없는 대규모 공공환수사례는, 그 자체는 꼭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관련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사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후보는 특검에 대해서는 계속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습니다.
그는 "특검도 좋은데, 구성에 한두 달, 법 만드는 데 한두 달로 선거가 지나갈 가능성이 많다. 정치 공방에 악용될 가능성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대장동 사업에서 이 후보의 역할에 대해 물은 결과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했다'는 답변이 55%로 나타났습니다.
대장동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에 대한 질문에서는 65%가 '특검을 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고, 그럴 필요 없다는 답변은 25%로 나타났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최수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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