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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투표 마지막날인 4일 대권 주자들은 막판 민심과 당심을 호소한다.

윤석열 경선 후보는 이날 경기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윤 후보는 오전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오후에는 포천 송우리 시장과 연천 전곡시장을 차례로 찾는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에 있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회를 방문해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유승민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 마련된 '국민의힘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를 찾아 국민의힘 의원들의 특검 주장 목소리에 힘을 더한다. 유 후보는 9시30분, 원 후보는 10시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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