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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박주민, '대장동 변호사' 보도에 "악의적…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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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선, 朴 변호사 시절 대장동 토지 법률검토 보도
뉴시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발사주 국기문란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박주민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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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자신이 변호사 시절 대장동 개발 관련 토지 법률검토를 했다는 언론보도에 강력 반발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조선일보의 '제목 장사'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며 "악의적 기사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즉시 진행하겠다"고 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박 의원이 법무법인 '한결' 소속 변호사이던 2010년 부산저축은행 의뢰로 대장동 개발 부지 관련 법률검토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의 말을 인용해 박주민 변호사가 부동산 개발업체 '씨세븐'에 법률검토 자료를 전달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씨세븐의 의뢰처는 대장동 개발 관련 부실대출 의혹을 받는 부산저축은행이었다며 박 의원을 '대장동 변호사'로 지칭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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