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자에 대해 추가 접종이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한 시민들이 모던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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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에 대해 추가 접종이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한 시민들이 모던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전라남도가 얀센백신 접종자 추가접종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얀센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개월 이상 경과한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64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전남지역 얀센백신 접종자는 민방위·예비군, 무의도서 주민, 외국인 등 5만 4천 명으로, 사전예약은 백신접종예약시스템이나 시군 콜센터에서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120)에서 24시간 상담한다.
전라남도는 또 외국인 노동자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사업장 담당공무원 지정제를 운영해 선제검사, 방역수칙 준수, 접종 여부 등 방역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미접종자의 신속한 접종과 접종 완료자는 추가접종 독려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코로나19로부터 면역력 확보를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령층, 고위험시설 종사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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