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엔 한국민속촌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소개된 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방한 관광상품에 실제로 포함돼 있다. 향후 싱가포르 단체관광객들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16일에도 여행사를 통해 모집된 30여 명의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다.
싱가포르 관광객 환대 행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인바운드(한국) 관광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K콘텐츠를 관광상품화해 재개되는 국제 관광에서도 경쟁국을 앞서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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