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시장 단장으로 종합 점검·대책 모색
용인시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 회의 모습.(용인시 제공)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최근 수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소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 대응본부 운영을 시작했다.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시민안전관, 대중교통과, 건설정책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요소수 수급 안정시까지 운영된다.
합동 대응본부는 요소수 사용 및 부족 현황을 분석하고 공급 동향을 파악해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운수사업용 차량과 건설장비, 청소차량, 제설장비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예상 문제점을 파악해 요소수 확보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합동 대응본부 운영을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할 것”이라면서 “물류, 교통 등 시민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