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유럽으로 진입하려고 하는 가운데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폴란드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벨라루스-폴란드 국경검문소인 '브루즈기-쿠즈니차'에서 난민과 국경수비대 간 대규모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에 있는 임시 난민캠프에서 머무는 난민 수천 명 중 일부가 검문소로 몰려가 콘크리트 블록을 부수고 폴란드 쪽으로 물건을 던졌고 폴란드 병력은 이들을 향해 물대포를 쐈다고 하는데요.
폴란드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벨라루스-폴란드 국경검문소인 '브루즈기-쿠즈니차'에서 난민과 국경수비대 간 대규모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에 있는 임시 난민캠프에서 머무는 난민 수천 명 중 일부가 검문소로 몰려가 콘크리트 블록을 부수고 폴란드 쪽으로 물건을 던졌고 폴란드 병력은 이들을 향해 물대포를 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