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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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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 또 세웠다…11억뷰 MV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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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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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통산 네 번째 11억뷰 뮤직비디오를 갖게 됐다.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이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5시께 유튜브 조회수 11억 회를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은 발매된지 4년이 지난 지금도 사랑받는 곡이다. 10억뷰를 달성한지 불과 7개월 만에 다시 1억뷰를 추가했다. 2017년 6월 발매, 중독성 강한 리드 신스와 로맨틱한 가사가 큰 특징이다. 이 곡은 블랙핑크의 세계적 인기를 공고히 다진 곡이기도 하다. 발매 이후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가 꼽은 ‘올 여름을 강타한 유튜브 최고의 곡 톱 25’에 이름을 올리며 블랙핑크의 이름을 전 세계 팬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로 선정되며 세계 최대 걸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다졌다.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11억뷰를 넘기며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숫자 11억뷰 뮤직비디오를 가지게 됐다. 무려 네 편이나 된다. ‘마지막처럼’에 앞서 ‘뚜두뚜두 (DDU-DU DDU-DU)’와 ‘킬 디스 러브 (Kill This Love)’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각각 18억뷰, 15억뷰, 14억뷰에 육박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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