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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고집 안 해"…사실상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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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조금 전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고집하지 않겠다 사실상 철회하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선대위 쇄신을 위해 조금 전 역시 초선의원들과 간담회를 하는가 하면 어제(17일) 밤 이해찬 전 대표도 만났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국회 상황실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탄광의 카나리아'라는 말이 있죠. 유해가스 탐지기가 없던 옛날엔 탄광에 광부들이 카나리아를 데려 갔다고 합니다. 유해가스에 민감한 카나리아의 반응을 보고 위험이 감지되면 탈출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내부에서부터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쇄신을 요구하고 나선 초선의원들이 이 탄광의 카나리아라고 할까요. 인재영입 청년 주도 현장성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