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사진=뉴시스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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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요소수 대란 관련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은 어느정도 옳다"며 "초기 화물차 기사들이 이상하다는 얘기를 많이 보내왔다"며 초기대응 부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언론에서 보도되는 마그네슘 부족설 등은 너무 걱정안해도 된다며 안심시켰다.
김 총리는 22일 세종시 세종공관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요소수 대란 관련 초기 대응 실패를 인정했다. 이와관련 정부가 국가전략물자는 아니더라도 산업 공급망 관련 치명적 영향력 미칠 것 같은 품목 1000개를 뽑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김 총리는 "글로벌이나 미중 경제적 갈등이 이전까지는 그런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이번에는 리스크로 번졌다"며 "우리가 일종의 테이블 같은 조치를 만들어 다음 정부가 참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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