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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장지 못 정한 전두환…노제 없이 자택에 유해 임시안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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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나흘째…유언에 남긴 '전방 고지'는 당국과 협의 필요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동환 기자 =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 나흘째인 26일 전씨의 유해가 향할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전씨 측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27일) 화장을 한 뒤에 일단 연희동 자택에 유해를 임시 안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내란죄 등으로 실형을 받았기 때문에 국립묘지에는 안장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