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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1주차 우승 도전한 기블리, ‘에란겔’ 전장 부진… 아쉬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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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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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끝까지 우승을 도전했으나 ‘에란겔’ 전장의 부진이 아쉬웠다. 기블리가 KPI에 추격을 허용하면서 1주차를 2위로 마무리했다.

기블리는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위클리 파이널 1주 2일차까지 도합 101점(60킬)을 기록하면서 KPI(108점, 68킬)에 이은 2위에 머물렀다. ‘미라마’ 전장까지 1위를 질주했으나, ‘에란겔’ 전장에서 KPI에 밀리고 말았다.

지난 1일차를 3위로 마무리한 기블리는 ‘미라마’ 전장에서 열린 1-2라운드부터 매서운 활약을 선보이며 1위로 치고 나갔다. 1라운드를 2위로 마치며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을 보인 기블리는 2라운드 치킨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두 라운드 도합 36점을 확보하면서 ‘우승 후보’에 등극했다.

2라운드 서클 중앙의 건물에 진영을 구축한 기블리는 무난하게 라운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서클 밖의 적들을 가볍게 요리한 기블리는 마지막 전투에서 중국의 17게이밍과 대결했다. 지형상 이점을 십분 활용한 기블리는 투척 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2라운드 치킨을 뜯었다.

기블리가 치고 나가자 KPI도 뒤처지지 않고 1위 기블리를 맹추격했다. 마지막 ‘미라마’ 전장인 3라운드에서 KPI는 최종 전투에서 팀 리퀴드, SSG를 제압하고 치킨을 차지했다. 3라운드 치킨에 이어 4라운드 호성적을 기록한 KPI는 기블리를 제치고 1위를 재탈환했다.

치킨을 건 마지막 5라운드에서 결국 승리한 팀은 KPI였다. 기블리에 비해 4점 앞선 상황. KPI는 2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기블리가 적들의 포위망을 뚫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1주차 우승을 확정했다. 5라운드는 그간 부진했던 젠지가 치킨을 차지하면서 2주차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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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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