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서도 오미크론 의심 사례…"남아공서 입국"
스위스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이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청은 현지시간 28일 밤 트위터에서 "오미크론 첫 번째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며 "의심 환자는 약 일주일 전 남아공에서 돌아온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며칠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스위스 연방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오는 직항편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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