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여행과 관련 없어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런던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이 앉아있다. © AFP=뉴스1 © News1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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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스코틀랜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한 장소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제1장관은 "오미크론 확진자 9명 모두는 한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중 남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확진자 9명 중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앞으로 며칠간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와 관련돼 신규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우려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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