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7개국에서 나이지리아·말라위·이집트 추가 지정
캐나다 서부서 최소 1명 추가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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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캐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2주간 아프리카 10개국을 여행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캐나다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말라위, 이집트를 최근 2주간 방문한 적이 있는 외국인 여행객들에 대해 일시적으로 입국을 금지시켰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캐나다에서는 전날까지 5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그중 최소 2명이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경험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캐나다 알버타 주에서 최소 1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현지 매채들은 전했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레소토, 보츠와나, 스와티니, 짐바브웨, 모잠비크를 여행한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을 금지시킨바 있다.
glob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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