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이 도입될 경우 그 수사 범위에 대해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에 집중해야 한다 32%,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과 함께 수사해야 한다 58.8%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통합 추진에 대해선, 대선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50.4%, 영향을 줄 것 43.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윤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갈등을 빚는 데 대해선, '대선에 영향 안 줄 것' 51.3%, '영향 줄 것' 43.1%였습니다.
이달부터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와 관련해선,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유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팽팽했습니다.
이달 초 SBS 여론조사와 비교하니 '강화' 응답이 15.9%p 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전국 유권자 1,007명의 응답을 얻었으며,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p입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조사 기관 : 넥스트리서치 조사 일시 : 2021년 11월 27일~28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 RDD 및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86%, 유선 14%) 응답률 : 19.0% (5천286명 접촉하여 1천7명 조사 성공)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2021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