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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英보건장관 "현재까지 오미크론 확진 22명…향후 더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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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다우닝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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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1일(현지시간) 기준 22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보건 당국은 그 수가 더 늘어나리라 전망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이 "현재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수는 매우 적다"면서도 "영국은 현재까지 22명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향후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이다. 확실히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자비드 장관은 과학계는 신종 변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2주 내 해당 변이 관련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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