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통신은 사우디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해 오미크론이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귀국한 자국민한테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다녀온 곳이 구체적으로 어떤 국가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우디 보건부 관계자는 현재 해당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는 격리된 상태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걸프국 중에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최초 사례라고 SPA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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