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환자 수 등은 밝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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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아프리카 가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가나 보건당국은 지난달 21일 수행한 시퀀싱(염기서열 분석) 결과 아크라 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에게서 첫 오미크론 변이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시퀀싱 결과 얼마나 많은 양성환자가 발견됐는지 밝히지 않았다. 패트릭 쿠마 아보아게 보건국장은 확진 사례는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행사에서 "지금까지 시행한 지역사회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가나 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험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잠복 중이면 공항에서 발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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