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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이 폐쇄된 첫 날인 지난달 30일 나리타 국제공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조치에 관한 공지가 떠 있다.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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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에 감염된 두 번째 일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 도쿄도에만 40명 남짓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일본 공영 NHK방송은 도쿄도가 두 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40명에 대해 숙박 요양 시설에 들어가 일정 기간 건강 관찰을 받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페루에서 일본으로 입국한 외국인 남성은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검체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도에서는 지난달 28일 나미비아에서 입국한 30대 나미비아인 남성 외교관도 40명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해 건강 관찰을 실시하기 위해 숙박 요양 시설에 들어가도록 요청한 바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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