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크레타섬에서 발견…남아공 입국자
음성→양성→오미크론 감염 확인
음성→양성→오미크론 감염 확인
[테살로니키(그리스)=AP/뉴시스] 그리스 북부 테살로니키 한 의료기관에서 한 남성이 지난 10월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2021.1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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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그리스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현지 보건당국은 2일(현지시간) 그리스 남부 크레타섬에서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입국했다.
도착 직후 신속 검사에선 코로나19 음성으로 나왔지만 매일 검사를 실시했고 사흘 뒤인 29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날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중이며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타노스 플레브리스 그리스 보건장관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보가 아직 부족하다면서도 "백신은 여전히 중요한 무기"라며 백신을 맞을 것을 촉구했다.
그리스는 60세 이상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내년 1월16일까지 최소 1차 접종을 예약하지 않으면 매달 100유로(약 13만4000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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