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경미한 증상 호소…자택서 격리 중"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62세 남성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자였으며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해당 남성은 오미크론이 확산 중인 지역과 연관성이 없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로써 스페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지만, 지역감염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이밖에도 당국은 오미크론 의심 사례 2건을 추가로 확인 중인데, 이들 역시 경미한 증상만 보였으며 위험 국가로 여행한적이 없다고 로이터통신은 밝혔다.
yoong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