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 곳곳을 도는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 전북투어에 나섰습니다.
일정 이틀째인 4일에도 시·군 곳곳을 돌며 '텃밭 다지기'를 이어갔는데요, 첫 일정이었던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즉석으로 가족사를 꺼내놓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성남에 와서 아버지는 시장 화장실 청소부, 어머니는 화장실을 지키며 대변 20원, 소변 10원에 휴지를 팔고 살았다. 그 젊은 나이에 남정네들 화장실 들락거리는 앞에 쭈그려 앉아 먹고 살겠다고 그렇게 살았다"면서 "큰 형님은 건설노동 하다가 추락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잘랐다. 이번엔 오른쪽 발목까지 잘랐다고 며칠 전에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일정 이틀째인 4일에도 시·군 곳곳을 돌며 '텃밭 다지기'를 이어갔는데요, 첫 일정이었던 군산 공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즉석으로 가족사를 꺼내놓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성남에 와서 아버지는 시장 화장실 청소부, 어머니는 화장실을 지키며 대변 20원, 소변 10원에 휴지를 팔고 살았다. 그 젊은 나이에 남정네들 화장실 들락거리는 앞에 쭈그려 앉아 먹고 살겠다고 그렇게 살았다"면서 "큰 형님은 건설노동 하다가 추락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잘랐다. 이번엔 오른쪽 발목까지 잘랐다고 며칠 전에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