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는 전체 판매량의 60%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 인도합니다.
아람코는 성명에서 다음 달 아시아·미국 인도분 '아랍 라이트' 등급의 공식 판매가격을 전월대비 배럴당 60센트 인상해 벤치마크 유종인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보다 배럴당 3달러 30센트 높게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8달러 91센트입니다.
아람코의 석유 판매가격은 벤치마크 유가에 프리미엄을 더하거나 할인을 적용해 결정되는데, 아람코는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다음 달 판매분의 프리미엄을 인상했습니다.
내년에도 원유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 셈입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