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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울산항만공사, 시각장애인에 오디오북 등 지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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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시각장애인 독서권 확보 지원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지난 6일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오디오북과 지원품을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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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물품은 총 1500만원 상당으로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확보를 위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희망한 오디오북 411개와 청취용 CD 플레이어 등 지원물품 94개로 구성됐다.

UPA는 2019년부터 “(시민과 함께 읽는) 울산항의 역사” 점자도서를 제작·지원했고, 지난해에도 오디오북을 지원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UPA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울산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지식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UP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airsuppl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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