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의료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회의는 오늘(7일) 저녁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 회원국 155개국 중 76개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화상연설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 개선을 위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행사 둘째 날인 내일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연설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지지를 모으고, 국제평화와 안보 분야의 국제적 담론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애초 대규모 대면회의로 기획됐지만 오미크론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전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개회식과 세션 등 행사는 유엔 웹티비(https://media.un.org/en/webtv)와 유튜브(12.7 https://youtu.be/QY4BNbXezvw, 12.8 https://youtu.be/OVvC7gz3lEY)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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