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홍콩대 연구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신종 감염병'에 게재한 논문에서 "호텔 CCTV 영상을 보면 두 사람 중 누구도 방을 떠나지 않았고 어떤 접촉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음식을 받거나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각자의 방문이 열렸을 때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환자는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홍콩에 입국한 뒤 같은 격리호텔에서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 객실에 묵고 있다가 잇따라 오미크론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