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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경북도,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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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경산 대임지구 및 미래융합타운 조성 계획.[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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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에 스타트업 입주공간 제공 등을 위한 미래융합타운이 들어선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경산 임당역 인근에 총 사업비 350억원(국비 150억원) 규모의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따라서 경산 임당역 인근 3359㎡에 내년부터 3년간 미래융합타운을 건립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창업 기획 전문기관 등이 함께 입주하도록 한다.

기업과 투자 및 전문기관을 집적화해 벤처기업이 창업·성장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미래융합타운을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경산지식산업센터, 임당역 주변 대임지구(아파트 단지)와 연계해 청년들이 일과 휴식,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우수 기업 기술연구소를 한데 모아 연구중심 산업지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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