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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2021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코로나19 위기속 지역사회 공동체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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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축사

“행정안전부 차원 격려 방안 마련해 나갈 것”

헤럴드경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지키고 성숙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1 바르게살기 전국회원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 속에서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전국 80만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했다.

전해철 장관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안심귀가 방범 활동,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바다 살리기 범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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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1 바르게살기 전국회원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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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방역소독과 마스크 제작, 생필품 전달은 물론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나섰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 장관은 행안부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한명 한명이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정부포상을 포함하는 다양한 격려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역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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