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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검·경, 내년 선거 때 '금품수수·여론조작·공무원 개입'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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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이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수수와 여론조작, 공무원 등의 불법 개입을 3대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오늘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과 경찰청 수사국장 주재로 수사기관 대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검·경은 특히, 정당 후보자 추천이나 후보 단일화 관련 금품제공과 요구,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선거개입 등을 집중 단속하고, 철저히 실체를 규명해서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사 실무협의회 정례화와 수사준칙상 협력절차 적극 활용, 전국 검·경 선거수사 전담부서 간 핫라인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검·경은 내년에 치러지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 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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