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달라진 국민의힘의 모습 가운데 가장 강점은 젊은 세대의 자발적 참여라면서 민주당을 향해 따라올 테면 따라와 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선대위 회의 발언을 통해 선대위 출범식에서 '불협화음'의 장점을 강조한 고3 김민규 군의 연설은 신선한 충격이었을 거라며, 1년 넘게 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SNS에도 김 군의 연설 영상을 올린 이 대표는 국민의힘의 고3이 민주당의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도 고3 학생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직위보다는 역할이나 실질적인 공간이 주어지느냐를 젊은 세대는 보고 있다면서, 참여를 늘리기 위한 건설적 경쟁이면 좋겠지만, 민주당은 구조적 모순이나 준비 부족으로 다리가 찢어지는 상황도 벌어질 거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