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김 총리 "세종의사당 전폭 지원...정치·행정수도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리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회와 국무회의가 모두 세종에서 열리면 입법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정부 효율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 주재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과 행복도시권 광역 발전 계획 등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9월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과 개발계획을 변경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건립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예정 지역에 주택 21만 3천 호를 공급하고 세종시 안팎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대전·세종·청주·천안·내포 등 충청권 주요 도시 간 기능을 연결하는 광역도시권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