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상징 '돌진하는 황소'.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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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상승세가 제조업체 화이자·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예방 효과가 입증되면서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탓으로 보았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8포인트(0.01%) 오른 3만5716.85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보다 4.11포인트(0.09%) 상승한 4690.86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3.73포인트(0.02%) 뛴 1만5690.65로 개장했다.
앞서 화이자·바이오앤테크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자사 백신 추가접종으로 오미크론을 무력화(neutrailise) 할 수 있다며 "중화항체가 백신 2회 접종시에 감소했지만, 3회 접종했을 때는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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