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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WHO 자문단 "면역 약하거나 불활성화 백신 맞았으면 부스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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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 자문단이 현지시간 9일 면역력이 약해졌거나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부스터샷을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은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평가하기 위한 회의를 연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복제 능력을 제거한 바이러스를 이용해 체내에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백신을 뜻합니다.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자문단 의장은 최신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효력이 노년층에서 상당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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