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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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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M2O 전시회 'K-메타버스 엑스포 2021'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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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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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해 전시장 오프라인 무대 진행 내용이 메타버스 가상공간 컨벤션으로 실시간 변환되는 국내 최초 M2O(Metaverse to Offline) 전시회 'K-메타버스 엑스포 2021'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메타버스 선도기업과 기술기업 200여개사의 전시와 관련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4개의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주최사 에코마이스 홍회진 대표가 K-메타버스 엑스포 2021의 메타버스 공간을 여는 오프닝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요 메타버스 키워드인 소통, 실감 콘텐츠, 청년 등을 테마로 한 제이블랙의 퍼포먼스가 XR 효과와 함께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사말도 같은 매타버스 공간에서 이어진다.

콘퍼런스눈 단순한 메타버스 전망에만 그치지 않는다. 12월 17일 14시부터, 행사장 XR 스테이지와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동시 진행되는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 2021' 콘퍼런스에서는 메타버스의 국내외 요소기술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단순 전망만 제시되던 컨퍼런스를 지양하고 메타버스의 명확한 정의와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된다.

이번 행사의 메타버스 M2O 적용기술은 에코마이스가 출시한 'MeeT XR'를 통해 이루어진다. 'Meet XR'는 에코마이스가 XR 전문기업인 앰버린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메타버스 컨벤션 솔루션이다. 메타버스의 핵심요소인 가상공간과 실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국내 최초기술이다.

홍회진 에코마이스 대표는 “Meet XR 출시를 겸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실과 메타버스 공간을 통합하는 상상의 모델을 컨벤션에서 최초로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MICE 분야도 유튜브와 같은 개방형 구조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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