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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슈 자율형 사립고와 교육계

서울 후기고 지원 5.1% 증가...특성화고·자사고 선발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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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 후기고등학교 지원자가 올해보다 5.1% 증가해 모두 5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 2022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오늘(13일) 발표했습니다.

내년 후기고 배정 대상학교는 209개교로 전년 대비 4개교 늘었습니다.

2024년까지 위례로 이전하는 덕수고와 올해 자율형사립고에서 일반고로 바뀐 동성고, 숭문고, 한가람고가 해당합니다.

후기고 지원자는 올해보다 2,747명 늘어, 5.1% 증가했는데, 남학생 2만 9,653명과 여학생 2만 7,439명 등 모두 5만 7,092명이 지원했습니다.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올해보다 451명(4.5%) 증가한 만429명으로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대상에 포함해 배정합니다.

후기고 지원자 증가 사유는 고입 대상자인 중3 학생 증가와 특성화고나 자사고의 선발 인원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형 결과에 따라 교육감 선발 후기고 합격자는 내년 1월 7일에, 최종 배정학교는 내년 2월 3일에 발표합니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를 통해서, 타 시도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를 통해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게 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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