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천703명에서 올해 4천508명으로 164% 늘어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의 하이힐링원 |
(영월·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의 하이힐링원에서 운영하는 게임 등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이힐링원은 행위중독 예방·치유와 산림교육을 목적으로 2019년 강원 영월군 상동읍에 문을 열었다.
1박 2일 일정의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은 무료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4천508명이다.
이는 2020년 3천627명에 비해서는 24%, 2019년 1천703명에 비해서는 164% 각각 증가한 것이다.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은 놀이와 미션 게임 형태의 중독 인식 교육이다.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회복을 위해 성인인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