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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中서 2번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해외유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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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중국으로 입국…광저우서 오미크론 확진

뉴스1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중국 간쑤성 장예의 주거지역 입구에서 주민들이 핵산 검사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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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에서 2번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중국 광저우에서 67세 남성이 오미크론에 확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역시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였다.

매체는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중국에 입국해 14일간 격리 생활을 지내다 음성 판정을 받고 나왔다면서 그는 이달 11일 광저우로 향한 뒤 13일 오미크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13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이 확진자는 해외에서 톈진으로 입국한 여행객으로, 현재 병원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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