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최고 권위의 TV 작품 시상식 '골든글로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골든글로브 '최고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 '더 모닝쇼'(애플TV플러스),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맥스), '포즈'(FX) 등과 후보로 지명됐다.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최고 TV 배우-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는 '최고 조연-TV' 부문에 후보로 올라 빌리 크루덥·마크 듀플라스(더 모닝쇼), 키런 컬킨(석세션), 브렛 골드스타인(테드 라소)과 경쟁한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린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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