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8 (토)

    이슈 5세대 이동통신

    “화웨이, 5G 특허 점유율 1위…LG·삼성전자 그 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화웨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5세대 이동통신(5G)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독일의 특허정보 분석업체인 아이피리틱스(IPlytics)가 최근 발간한 ‘누가 5G 특허 경쟁을 주도하는가(Who Leads the 5G Patent Race) 보고서’를 보면, 화웨이는 전 세계 5G 유효 특허 부문에서 점유율 15.93%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066570)(10.79%), 삼성전자(005930)(10.55%), 퀄컴(10.44%), 노키아(9.74%)가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특허 데이터 외에도 과학저널 등 출판물, 새로운 표준에 대한 기술적 기여도 등 5G 개발·혁신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기여도를 분석하기도 했다. 화웨이는 21.64%의 기여도를 보이며 5G 네트워크 장비 경쟁사인 에릭슨(17.52%), 노키아(12.89%) 등에 앞섰다.

    전 세계적으로 5G 분야의 표준필수특허(Standard Essential Patent, SEP) 라이선스로 발생된 수익은 2020년 기준 약 200억달러(약 23조7100억원)에 달했다. 보고서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와 같은 산업군에서 5G 분야 SEP 수와 이를 통해 창출되는 수익이 모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피리틱스에 따르면 5G는 향후 5년 내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의 절반이 사람이 아닌 차량, 기계, 미터, 센서, 의료 기기 등 커넥티드 기기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