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이어 크리스마스도 휩쓸 조짐
영희표 알람시계 - 아마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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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징어게임 추리닝 등 관련 상품이 핼러윈데이를 휩쓴데 이어 크리스마스도 석권할 조짐이라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영희가 알람시계를 들고 있는 상품 등 오징어 게임 관련 상품이 대거 출시되며 크리스마스를 휩쓸 기세라고 SCMP는 전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에는 다양한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이 나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영희의 알람시계다. 알람이 울리면 영희의 머리가 돌아가고, 사람이 일어나지 않으면 총소리가 나게 설계돼 있다.
달고나 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달고나 세트는 게임도 하고 단맛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는 온 가족의 크리스마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오징어게임 달력도 나왔다.
오징어게임 달력 - 아마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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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다양한 패션 제품도 나왔다. 가장 인기 있는 오징어게임 캐릭터를 넣은 후드 티, 양말, 추리닝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선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핼러윈데이 때도 오징어게임 관련 상품은 대박을 낸 적이 있었다고 SCMP는 전했다.
홍콩의 청년들이 핼러윈을 맞아 오징어게임 관련 의상을 입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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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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