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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12월 셋째주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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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12월 셋째주 민심은?

■ 방송 : <이슈폴폴>

■ 진행 :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보는 정치 <이슈폴폴>, 오늘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질문 1> 이번 주는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살펴볼 텐데요, 먼저 대선후보 지지도입니다. 이재명 후보 40.6%, 윤석열 후보 41.8%로 1.2%p 차이인데요, 이 정도면 소장님이 늘 말씀하시는 깻잎 한 장 정도일까요?

<질문 2> 몇 주간 추이를 보면 10%p 이상 차이가 났던 그래프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두 후보의 수치 순서가 바뀌는 결과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각 선대위에서도 여론조사 결과에 굉장히 주목하고 있을 것 같아요.

<질문 3> 지지율에 큰 변화폭이 있었던 20대의 변화를 좀 비교해보겠습니다. 직전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앞섰던 결과가 완전히 반대로 나왔습니다. 두 후보 모두 청년층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 분석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질문 4> 차기 대선에 대한 인식 추이 살펴보겠습니다. 여전히 정권교체 여론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지만 50%대를 기록했던 직전 조사에 비해서는 5%p 정도 내려왔습니다. 높은 정권교체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최근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성, 선명성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잖아요. 정권 교체론과 정권 재창출의 격차가 줄어들면 이재명 후보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이재명, 윤석열 양강 대선주자가 속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추이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0월 말부터 이어지던 국민의힘의 우세가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요. 대선주자 지지도 변화와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 같아요?

<질문 6> 요즘 한창 뜨거운 이슈죠. 후보는 물론 배우자와 지인들의 사생활과 발언에 대한 검증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요. 검증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70%가 넘었습니다. 최근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 또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의혹까지 가족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결과가 의미, 각 선대위에서는 잘 좀 새겨봐야 할 것 같아요.

<질문 7> 후보자를 둘러싼 가족과 지인들의 리스크들이 지지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도 물어봤는데요.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답변보다 2배 정도 높았습니다. 이 조사가 김건희 씨의 의혹, 또 이재명 후보 아들의 의혹이 제기되기 전에 이뤄졌다는 것을 감안해볼 때 만약 지금 다시 같은 조사를 해보면 수치 차이가 훨씬 벌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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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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