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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출현을 계기로 대폭 강화된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연말까지를 기한으로 시행 중인 입국 규제 대책을 내년 1월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한 달 동안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막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지역을 감염 실태에 맞춰 3개 그룹으로 나눠 해당 지역에서 들어오는 일본인과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3~10일간 시설격리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시설격리 대상이 아닌 다른 모든 입국자에게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4일간 숙박시설이나 자택격리를 적용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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