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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100만 원 피부 안 와닿아"...자영업자, 집회·집단소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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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에 자영업자 반발 고조

기준금리 인상 뒤 대출금리도 빠르게 상승 추세

자영업 단체, 오는 22일 집회·집단 소송 예고

[앵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으로 자영업자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소상공인 등 320만 명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자영업자 단체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며 집회에 집단소송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년 가까운 인내 끝에 상황이 나아지나 했지만, 자영업자에게 날아온 건 불과 47일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