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과거 코로나19 감염…"심각한 합병증 위험 더 컸다"
[워싱턴=뉴시스]미국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사진은 사망 사례를 보고한 텍사스 해리스카운티 공중보건국(HCPH) 보도자료. (출처=HCPH 트위터) 2021.12.21.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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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첫 공식 사망자가 나왔다.
텍사스 해리스카운티 공중보건국(HCPH)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해리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50~60세 사이의 남성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예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
HCPH은 사망자에 관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더 컸고, 기저질환을 보유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일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된 후 현재까지 수도 워싱턴DC와 최소 45개 주, 도·서 지역까지 확산한 상황이다.
HCPH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미크론 변이가 광범위하게 확산했다고 보고했다"라며 "5세 이상의 모든 이가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기를 권유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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