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 반등한 4,174.99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36% 오른 15,447.4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8% 오른 6,964.99로 거래를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1.38% 상승한 7,297.41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폭은 2주 만에 최대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했다.
프란시스코 사이먼 산탄데르 자산배분 부문장은 블룸버그 통신에 "오미크론으로 경제회복세에 휴지기가 예상되지만, 이 변이는 전염성은 강하더라도, 치명성은 덜한 게 사실"이라면서 "오미크론과 통화 긴축 여부가 연말 시장을 움직이는 동인"이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 지켜보는 트레이더 |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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