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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세계 속의 북한

    여신 퉁리야 비밀 재혼, 북한서도 통하는 中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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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는 CCTV 사장 겸 중앙선전부 부부장 선하이슝

    아시아 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의 연예계는 일반 중국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자유분방하다. 이혼과 재혼을 밥 먹듯 생각한다고 봐도 좋다. 올해에만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스타들이 속속 돌싱 대열에 합류한 것이나 재혼을 결행한 사실을 보면 확실히 이 단언은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아시아투데이

    최근 비밀리에 재혼한 것으로 알려진 퉁리야. 전 남편과 초혼을 올렸을 때 모습이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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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최근에는 북한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중화권의 대표적 여신 퉁리야(38)가 이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전 남편인 배우 천쓰청(陳思誠·43)과 이혼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전격 재혼을 비밀리에 결행한 것이다. 문제는 그녀의 재혼남이 예사롭지 않은 이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주인공은 바로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선하이슝(愼海雄·54) 사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무원 중앙선전부의 부부장까지 겸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마디로 언론계의 실세 중 실세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저장(浙江)정 항저우(杭州) 출신으로 신화(新華)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나름 젊은 나이에 상당히 출세를 했다고 봐도 좋다. 이에 대해 전직 기자 출신인 베이징 시민 차오(曹) 모씨는 “기자 출신으로 중앙선전부 부부장에까지 올랐다는 것은 능력이나 배경 둘 중 하나가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그가 상당히 빠른 출세를 했다는 사실을 에둘러 인정했다. 이 정도 되면 항간에 이 사실이 화제가 돼도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검색도 막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모두 재혼인 두 사람이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당국에서 막았을 가능성이 전혀 없지 않다. 두 사람이 불륜 관계였다는 소문이 한때 항간에 파다했다면 진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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